'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 완도 금일읍사무소 새단장
2025-07-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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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만의 변화, 현대적 청사로 탈바꿈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완도군 금일읍사무소가 42년 만에 새롭게 단장되어 지난 8일 준공식을 가졌다.
신우철 군수와 지역 인사,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청사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금일읍 청사는 노후화로 D등급 판정을 받아 2020년 신축 계획이 수립됐고, 52억 원의 예산을 들여 1년 2개월 만에 지상 2층 규모로 다시 태어났다.
◆더 편리해진 공간, 더 가까워진 주민 행정
새 청사는 행정 및 민원처리 공간이 쾌적하게 조성된 1층과, 다목적실·주민자치센터·휴게실 등 소통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꾸며진 2층으로 구성됐다.
신우철 군수는 “이번 신청사 준공이 지역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위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 중심 행정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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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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