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5년 하반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
2025-07-15 14:16
add remove print link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

[영천=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북 영천시는 노후경유차·건설기계의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반기 사업예산은 약 3억 2100만원으로 총 28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천시에 등록된 차량 중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2004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이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는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하고, 건설기계는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비용과 저공해 엔진으로의 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8월 6일까지다. 인터넷(자동차배출가스 누리집), 방문(영천시 환경보호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기우편(영천시 환경보호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2025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가모집(2차)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