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장, 혹서기 맞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실시
2025-07-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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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점검·안전물품 배포로 근로자 건강 보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혹서기 폭염에 대비해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현장 근로자 휴게실의 냉방·환기 상태를 점검하고, 미비점은 즉시 개선했다. 근로자들에게는 냉풍조끼, 햇빛가리개, 응급키트 등 폭염 대응 안전물품도 지급됐다.
## ‘쿨테이너’ 무더위쉼터 운영…관람객도 보호
박람회장 내에는 9월까지 냉방 쉼터 ‘쿨테이너’를 운영해 생수와 냉방용품을 비치, 관람객과 근로자 모두의 건강을 챙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속적인 안전 환경 점검과 예방 중심 관리로 폭염 사고 없는 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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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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