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택시요금 인상 앞두고 시민 의견 수렴~22일 공청회 개최
2025-07-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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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 조정 논의, 시민-업계 상생 모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2일 오후 3시30분 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택시요금 현실화’를 주제로 시민공청회를 연다.
이번 공청회는 택시요금 조정과 관련, 시민과 택시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택시요금은 시민의 생활비와 업체 경영 모두에 영향을 주는 만큼, 광주시는 시민 의견을 수렴해 사회적 합의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 시장 주재 ‘자유토론’…투명한 정책 소통 약속
공청회는 강기정 시장이 직접 주재하며, 시의회 관계자, 택시 종사자,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해 자유로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택시업계와 상생 협약을 맺고 요금 조정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공청회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정책 결정을 위한 시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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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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