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유비빔, 불법 영업 고백 8개월 만에 깜짝 소식 알렸다 (+전문)
2025-07-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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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알린 유비빔의 진솔한 사과와 다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했던 유비빔이 복귀 소식을 알렸다.

유비빔은 지난 16일 복귀 소식을 알리는 자필 입장문을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했다. 올라온 글에는 "저는 지난 10개월 동안 제 삶과 비빔 20년 간의 생활을 되돌아보고 성찰과 반성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적혀있다.
이어 "전국의 많은 분들이 한옥마을의 비빔소리를 방문 해 주셔서 격려와 응원을 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해외 각국에서 저의 팬 님들 '비빔특공대' 여러분들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책 출간 소식을 알렸다. 그는 "손님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6월 25일 ''비빔문자 책'을 출간했습니다"라며 "비빔밥 1일, 유비빔 100년, 비빔책 1000년입니다. 21세기 비빔문화의 시대 비빔문자로 혁신적으로 비벼 상생 화합 통합의 비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세계적인 비빔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고 마무리했다.

해당 게시글은 18일 오전 기준 좋아요 약 400개를 넘겼으며 댓글창은 닫힌 상태다.
유비빔은 지난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방송 후 무허가 장소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아내 명의로 편법 영업을 이어온 사실 등 자신의 전과 사실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다음은 유비빔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비빔대왕 유비빔입니다.
저는 지난 10개월 동안 제 삶과 비빔 20년간의 생활을 되돌아보고 성찰과 반성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전국의 많은 분들이 한옥마을의 비빔소리를 방문해 주셔서 격려와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특별히 해외 각국에서 저의 팬님들 '비빔특공대' 여러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손님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6월 25일 ‘비빔문자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비빔밥 1일, 유비빔 100년, 비빔책 1000년입니다. 21세기 비빔 문화의 시대 비빔 문자로 혁신적으로 비벼 상생 화합 통합의 비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앞으로 세계적인 비빔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