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의회, 제298회 임시회 마무리~현안 질의·12건 안건 처리
2025-07-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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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산단 지하수 오염 등 주요 현안 다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의회(의장 김명수)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특위 구성 변경 결의안 등 조례안·일반안 12건이 처리됐다.
회의에서는 한윤희 의원이 ‘노동미술제’ 개최, 양만주 의원이 ‘진로직업체험센터’ 설치 등 다양한 제안을 내놨고, 김태완 의원은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의 퇴직금 소송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특히 김영선 의원이 하남산단 지하수에서 1급 발암물질이 검출된 사안을 두고 긴급 현안질문을 진행해 이목을 모았다.
김명수 의장은 의원과 공직자 모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99회 임시회는 9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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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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