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랐다…김민석 총리가 APEC 홍보대사로 발탁한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정체
2025-07-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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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D-100 시점에서 발표된 내용, 눈길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100일 앞두고 대한민국 정부가 파격적인 인선을 발표했다.
그는 "정상회의를 100일 앞둔 오늘부터, 지드래곤 님과 APEC 정상회의의 시너지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지드래곤' '#APEC홍보대사' '#위촉장 잘 갔나요' 등의 해시태그도 함께 올라와 이목을 사로잡았다.
🌏 지드래곤, 글로벌 APEC 캠페인의 얼굴 된다
같은 날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도 공식 입장을 통해 APEC 홍보대사 위촉 사실을 확인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이 가진 문화적 영향력과 엔터테크(엔터테인먼트+기술)의 미래 가치를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드래곤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공식 영상 콘텐츠 출연, 관련 행사 참석 등 APEC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서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홍보 영상은 감각적인 연출로 유명한 제작사 '돌고래유괴단'이 맡아, APEC의 핵심 메시지인 '연결과 혁신'을 대중적으로 각인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 정부 "APEC이 지향하는 가치와 지드래곤 이미지가 맞닿아 있다"
2025 APEC 준비기획단은 지드래곤 위촉 배경에 대해 "지드래곤은 창의성과 혁신의 상징으로, APEC이 지향하는 연결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국내외에 파급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갖춘 지드래곤을 위촉함으로써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APEC을 향한 지드래곤의 첫 공식 외교 행보…엔터테크 외교 주도할까
지드래곤은 그간 음악, 패션, 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해왔다. 음원을 우주로 송출하거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약하는 등 단순 연예인을 넘어선 '컬처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속사는 "이번 APEC 홍보대사 위촉은 지드래곤의 글로벌 팬덤과 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국가 외교 참여 사례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높이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지드래곤, 정상 외교 무대에서도 '문화 메신저' 역할 수행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11월 경북 경주에서 열릴 예정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 및 고위급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이 의장국을 맡는 이번 회의는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의 APEC 개최로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번 회의를 '문화·기술·연결'을 주제로 세계에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보여줄 기회로 삼고 있다. 지드래곤의 홍보대사 위촉은 이 같은 기조와 맞물린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 대한민국 문화·기술 외교의 전환점
지드래곤의 합류는 APEC 회의의 공공외교 접근법에 있어 상징적인 분기점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 톱스타 영향력과 기술 중심 콘텐츠 제작이 결합된 형태로, 단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국제 협력 이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지드래곤의 활동은 전 세대에 걸쳐 APEC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한민국 첨단 기술력과 문화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는 것이 정부 측 입장이다. APEC 핵심 가치와 지드래곤 정체성이 만나는 접점에서 어떤 파급력이 형성될지 큰 관심이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