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하맥축제로 올여름을 시원하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강진군이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강진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제3회 강진하맥축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군 공무원들은 최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 현장을 찾아, 관중들과 함께 홍보 현수막을 들고 응원을 펼치며, 축제 전단과 쿨패치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열띤 홍보전을 벌였다.

강진하맥축제는 작년 6만여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지역 대표 여름 축제. 올해는 사전예약 테이블도 171개로 대폭 확대돼 예매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당일 강진 상가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한 관광객에게는 현장 우선구매 혜택도 제공된다.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강진사랑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 무대에는 체리필터, 이승환, 다이나믹듀오, 권은비 등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높다. 강진군은 축제를 통해 하멜촌맥주와 ‘강진반값’ 정책 등 다양한 지역 특색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