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교육 사각지대 해소 박차

2025-07-2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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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직 공무원 400여 명, 맞춤형 지원 역할 모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일반직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를 실시했다.

전라남도교육청 일반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연수를 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 일반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연수를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일반직 공무원의 역할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행정 지원 체계와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원 사각지대 없는 학교, 전면 시행 앞두고 실무력↑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로, 전인적 성장과 교육 사각지대 해소가 목표다.

연수 참가자들은 “모든 학생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새롭게 인식했다”며, 현장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다짐했다.

전남교육청은 2026년 전면 시행에 앞서 학교 행정 준비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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