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영암 여행, 24만원 혜택! – ‘여행 1+1’ 파격 지원 시작”

2025-07-29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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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증하면 지역화폐 ‘월출페이’로 현금성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영암군이 올 연말까지 두 명 이상이 함께 지역을 방문해 여행을 인증하면 1인당 최대 24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급하는 ‘영암여행 원플러스원(1+1)’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객의 부담을 줄이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도로 마련됐다.

월출산국립공원, 도갑사, 구림마을 등 영암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인증사진과 신분증, 10만 원 이상 현지 소비 영수증을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방문 횟수별로 5~10만원의 지역화폐 ‘월출페이’와 영암몰 포인트, 디지털영암군민 가입 시 추가 3,000원을 받을 수 있다.

####12월 26일까지 신청,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사업 신청은 2인 이상 비영암군민이 영암여행 후 7일 이내 홈페이지를 통해 정산 신청하면 가능하며, 지원금은 신청 후 3일 내 대표자에게 지급된다. 사업 참여와 포인트 사용은 12월 26일까지로 제한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신규 방문객과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생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영암군 관광정책팀(061-470-2492)에서 할 수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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