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2025 하반기 전통문화예술강좌’ 수강생 모집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 ‘2025 하반기 전통문화예술강좌’ 수강생을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강좌는 광주시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와 명인들이 직접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 숙련도와 연령 맞춤반이 운영된다.

운영 강좌는 판소리(심청가, 춘향가, 수궁가), 전통음식(찬품과 후식·생활요리), 탱화, 미니장구 만들기, 민화, 청소년 가야금병창 등 14개로, 각 강좌별로 15명이 선착순 모집된다.

####8월 13일까지 온라인·전화 접수, 65세 이상 수강료 할인

모든 강좌는 8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15주간 주 1회씩 진행된다. 신청은 전통문화관 누리집과 전화 접수로 가능하고, 수강료는 10만 원(재료비 별도)이며, 1960년 이전 출생자는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통문화관 누리집 또는 광주 통합예술플랫폼(디어마이광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