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놓치면 아쉽다…이마트, 최대 80% 할인 행사 시작

2025-08-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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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물량 평일 대비 두 배 이상 확보

이번 주말 나들이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가운 소식이다. 이마트가 주말 동안 ‘고래잇 페스타’의 정점을 찍는 초특가 할인전을 열고 주요 품목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8월 고래잇 페스타’ 행사 첫날인 7월 29일 이마트 용산점에 인파가 몰렸다. / 이마트 제공
‘8월 고래잇 페스타’ 행사 첫날인 7월 29일 이마트 용산점에 인파가 몰렸다. /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8월 고래잇 페스타’의 고객 혜택을 집약한 주말 행사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 장난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초특가에 선보인다.

대표 품목은 여름철 인기 물놀이용품과 장난감이다. ‘헬로 써머 방학 특가’를 통해 로봇, 레고, 인형 등 장난감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80% 할인되며 물놀이용품 40여 종도 행사 카드 전액 결제 시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어린이 간식류 할인도 함께 진행된다. 얼려 먹는 워터젤리, 키즈음료 등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계란 한 판(대란, 30구)은 8월 1일 하루 동안 행사 카드 전액 결제 시 5980원에 판매됐다.

바캉스 먹거리도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다. 봉지라면, 컵라면, 스낵, 비스킷, 껌 등은 ‘바캉스 먹거리 골라 담기’ 행사로 묶여 품목별로 3개 9900원, 5개 4980원의 실속 구성으로 선보인다.

수입 맥주 100여 종은 13일까지 최대 45% 할인해 5캔 9800원, 10캔 1만 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카스(740ml)는 9캔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만 2000원에 살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논알콜 맥주는 전 품목 1+1 혜택이 적용된다.

국민 고기 메뉴인 삼겹살과 목심도 주말 특가다. 국산 삼겹살·목심은 8월 2~3일 이틀간 100g당 1377원에 판매하며 직전 수입 삼겹살 행사(7월 29~30일)보다 30% 많은 물량이 준비됐다. 무항생제 두 마리 영계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40% 할인하고 주말 물량은 평일 대비 두 배 이상 확보했다.

가전 행사도 눈여겨볼 만하다. 3일까지 삼성·LG전자의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TV 등 대형가전 제품을 행사 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최대 30만 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결제 금액 규모에 따라 최대 80만 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를 이용할 경우 ‘가전 캐시백’ 제도를 통해 최대 30만 원 상당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으뜸효율 1등급 제품은 10% 환급 대상이다.

캠핑용품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이 적용된다. 그늘막, 타프, 체어, 테이블 등 필수 바캉스 용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8월 고래잇페스타 주말행사 이미지 / 이마트 제공
8월 고래잇페스타 주말행사 이미지 / 이마트 제공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행사 첫날 용산점에는 평일임에도 개장 전부터 약 100명의 고객이 줄을 서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이날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말 바캉스, 캠핑, 가족 외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출발 전에 이마트를 들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삼겹살부터 물놀이용품, 간식, 가전까지 빠짐없이 챙길 수 있어 알뜰한 여름휴가 준비에 제격이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 정양오 본부장은 “8월 고래잇 페스타의 대미를 장식할 주말 행사에서 더 많은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할인 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정혁진 기자 hyjin27@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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