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본격화~벌교 꼬막거리 업그레이드 나선다

2025-08-0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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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간담회서 “맛+문화+관광” 융합 전략 논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보성군이 7월 28일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내 꼬막전문 음식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추진에 본격 돌입했다.

이 사업은 지역 특산물인 꼬막과 ‘태백산맥’ 소설 배경을 살려, 음식과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휴장기 대응·위생·관광 연계까지 현장 의견 반영

회의에선 비성수기 대응 메뉴, 거리 환경 정비, 홍보·방문의 달 기획, 외식경영 컨설팅, 관광코스 연계, 위생 지원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영업주 의견을 수렴해 벌교 꼬막거리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남도음식거리의 맛과 문화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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