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 봉선2동, 착한가게 현판 부착~나눔문화 확산 앞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남구 봉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킹덤치과>와 <남원추어탕>에 착한가게 현판을 부착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개월 이상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온 업체를 대상으로 지정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

협의체는 이번 현판식을 통해 해당 업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를 전하고, 지역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동참을 독려했다.

####“지역을 밝히는 따뜻한 빛”…나눔 가게 발굴 지속 추진

윤성운 봉선2동 지사협 위원장은 “앞으로도 착한가게 발굴과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 주민과 업소가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연호 봉선2동장 역시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의 큰 빛이 되고 있다”며 “기부에 동참한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