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 방림1동, 저소득 아동에 ‘쿨한 여름방학’ 선물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남구 방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은희)는 지난 4일,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 32명에게 워터파크 이용권과 간식 구입 상품권(총 1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쿨(cool)한 여름방학, 신난 day’라는 이름으로 진행됐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김은희 위원장은 “아이들이 무더위를 잊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방림1동장은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