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2025 임금·단협 조인~인력충원·근무환경 개선 합의

2025-08-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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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임금·복지·인력 충원 등 미래 상생에 손 맞잡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대병원과 보건의료산업노조 전남대병원지부가 6일 임금단체협약을 최종 체결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6일 오후 4시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정 신 원장, 윤경철 진료부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등 본·분원 보직자를 비롯해 보건의료산업노조 최권종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신나리 전남대병원지부장 등 노사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단체협상 조인식을 했다. 왼쪽부터 정 신 전남대병원장, 보건의료산업노조 신나리 전남대병원지부장, 최권종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6일 오후 4시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정 신 원장, 윤경철 진료부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등 본·분원 보직자를 비롯해 보건의료산업노조 최권종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신나리 전남대병원지부장 등 노사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단체협상 조인식을 했다. 왼쪽부터 정 신 전남대병원장, 보건의료산업노조 신나리 전남대병원지부장, 최권종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번 합의에는 2025년 공무원 봉급표 인상 준용, 위험근무수당 인상, 인력 충원 등 직원 근무환경 개선 방안이 포함됐다.

####환자 중심 서비스·조합원 복지 함께 강화

병원과 노조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공공의료 강화와 직원 복지 향상, 환자 중심 의료 실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정 신 병원장은 “상생의 약속을 바탕으로, 어려운 의료환경도 함께 극복해 가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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