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의회, 수해 복구 ‘현장 투입’~군민과 함께 땀 흘리며 희망 전해

2025-08-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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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전원, 구슬땀 흘린 수해 복구…주민 위로와 소통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군의회가 대동면 고산동마을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았다.

이남오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과 직원들은 8일 수마가 할퀸 집 주변과 마을 곳곳을 정리하며 폐기물 수거·흙더미 제거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서 군의원들은 피해 가구 주민들과 애로사항을 나누고, 고령 주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군민들과 직접 호흡했다.

####실질적 지원책 마련도 “끝까지 관심”

이남오 의장은 “폭우로 고통받는 군민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할 뿐 아니라 제도적 보완과 추가 피해 예방도 의회 차원에서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함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수해 복구 예산, 신속 지원 체계, 방지 대책 마련 등 군민 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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