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쾌거~교육 경쟁력 재확인

2025-08-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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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 추진과 성과로 인정받은 평생학습 도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조상래)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에 성공하며 지역 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5월 제출한 자체평가보고서와 6월 대면평가를 거쳐 지난 7월 30일 재지정이 확정됐다. 이는 2022년 첫 지정 이후 2주기 연속 재지정으로, 곡성군의 평생학습 정책이 체계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과 소통 강화가 호평

평생교육팀 신설, 안정적인 예산 확보, 전문 인력 채용 등 기반 마련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강사 간담회와 학습공동체 지원 등 소통과 협력 강화 노력도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발전계획과 성과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평생학습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재지정으로 곡성군은 명실상부한 평생학습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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