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 신노년 맞춤형 일자리 국비 5.6억 확보~170명에 새 기회

2025-08-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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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역량 살린 공공일자리…지역 활력·사회참여 ↑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나주시가 신노년 세대의 적극적 경제활동 지원에 나서며, 올해 노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국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환경·복지·의료・안전 분야 일자리 등 선도 모델사업을 통해 170명의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5개월 이상 공공부문 고용 기회를 제공 중이다.

####“어르신 일자리 4,025명분”…9월 ‘스마트 경로당’ 사업도 추진

시는 올해 총 170억 원 예산으로 급식 도우미, 시니어 교통안전, 자원순환 봉사, 버스 승강장 청소 등 다양한 노인 일자리에 4,025명이 참여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신노년 세대의 경험을 일자리 창출로 연결해 어르신 사회참여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9월부터는 스마트 경로당 서포터즈 등 신규·미래형 일자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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