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서 모두모두 사간다…17일까지 반값 할인 들어가는 '국민 식재료' 정체

이마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환영할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마트가 이번 광복절 연휴를 맞아 올여름 고수온을 버틴 광어 50톤을 반값에 판매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야말로 놓치면 아쉬운 할인 행사다. 이마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앞다퉈 광어 상품을 구매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는 광복절(금)인 15일부터 일요일인 17일까지 광어회와 광어필렛회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및 행사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2∼3인분의 광어회(360g)는 1만 9990원에, 광어 필렛회(100g)는 4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제주도 계약 양식장인 '바다목장'과 6개월 전부터 기획해 물량을 확보했다. 현재 광어 시세는 제주와 완도 등에서 양식하는 광어 물량이 줄어 연초 대비 10% 이상 올랐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마트는 제주 '바다목장'의 해수 취수관 증설 비용을 지원해 더 깊은 수심에서 더 차가운 해수를 공급해 이상기후에도 광어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광어는 한국인들이 좋아하고 즐겨 먹는 대표적인 국민 식재료 가운데 하나다.

이마트는 이번 광복절 연휴에 삼겹살과 계란, 과일, 델리(즉석 조리식품) 등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토요일인 16일부터 일요일인 17일까지 이틀간 '알찬란 30구(대란)'를 5000원대에, 목요일인 14일부터 일요일인 17일까지 키친델리 '한마리 옛날통닭'은 2000원 할인해 3000원대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31일까지 빗썸과 함께 최대 9만 5000원 상당 혜택을 제공하는 '전국민 쇼핑지원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마트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빗썸에 신규 가입하고 웰컴 미션을 완료하면 빗썸 원화 최대 5만 원을 지급한다.

또 이마트 매장에서 7만 원 이상 구매하면 '이마티콘' 4만 원권 및 할인권 5000원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광복절 연휴를 맞아 또 한 번 '반값 신선식품'을 내세운 물가 안정 행사를 진행한다"라며 "제철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까지 모두 알뜰 쇼핑하실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신세계그룹 계열의 대한민국 대표 대형마트다. 1993년 창립 이래 소비자 중심의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전국에 점포를 운영하며 식품, 생활용품, 가전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자체 브랜드인 노브랜드와 피코크는 품질과 가성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을 통해 편리한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마트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 특산물 판매와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