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실전처럼! 을지연습으로 위기대응 ‘완벽 무장’”

2025-08-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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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을지연습 돌입…총력 위기관리 현장 체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보성군이 18일 오전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025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보성군은 18일 오전 6시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군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최초 상황보고회를 열며 2025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보성군은 18일 오전 6시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군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최초 상황보고회를 열며 2025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김철우 군수 주재의 상황보고회에서 군은 전시·재난 등 국가 비상사태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했으며, 민·관·군·경 등 총 6개 기관이 함께 위기관리 역량을 실전처럼 키우고 있다.

앞서 자체 교육과 도상훈련으로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19~20일 합동훈련·전군민 민방위 대피…“군민 안전 최우선”

19일엔 군청 일원에서 적 테러 가상 합동대응훈련, 20일엔 12개 읍·면에서 전 국민 참여 민방위 대피훈련이 동시 실시된다.

공습경보·긴급차량 양보·대피소 이동 등 실제상황을 그대로 반영해 위기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김철우 군수는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어떠한 위기에도 군민 안전을 지키는 선진 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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