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알츠하이머 조기진단과 치료기술’ 아카데미로 해법 모색

2025-08-1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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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 최신 진단·치료기술 소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장성군이 고령화 시대 주요 건강 이슈인 알츠하이머병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김재관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김재관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21일 열리는 장성아카데미에서는 김재관 광주과학기술원 교수가 ‘기억을 지키는 기술’을 주제로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법과 전자약 등 신기술을 강연한다. 김 교수는 알츠하이머병 다중센서 진단과 전자약 연구의 전문가로,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이 질환의 조기 발견과 증상 완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건강 인식 확산의 장

전체 치매 환자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고 싶다면 특별한 사전신청 없이 아카데미에 참석 가능하다.

강연은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장성군은 앞으로도 지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유익한 강연을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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