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이민 외국인 정신건강 증진 위해 통합지원체계 강화
2025-08-20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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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복지센터-외국인지원센터 협력…언어·문화 장벽 해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전남 동부 이민 외국인 종합 지원센터가 외국인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상담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이 언어·문화 장벽 없이 심리 상담, 고위험군 발굴, 다국어 안내자료 제공 등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보교류·다국어 안내·위험군 발굴 시스템 등 구축
양 기관은 정기 간담회, 상담인력 다문화 이해 교육 등도 함께 추진해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양한 지원 서비스로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협약이 외국인 주민들도 안전하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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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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