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서귀포 본사 ‘무더위·한파 쉼터’ 전면 개방~지역주민 보호 앞장
2025-08-2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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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더 가까이…폭염·한파 대비 공공시설 무료 개방 확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이 본격적인 폭염을 맞아 서귀포시 서호동 본사 로비층 ‘겝스라운지’를 무더위·한파 쉼터로 지정, 8월 1일부터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전면 개방했다고 21일 밝혔다.
쉼터는 9월 30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냉·난방 설비와 무료 Wi-Fi, 공기청정기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누구나 안전하게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다.
실시간 온·습도 모니터링, 상시 배치된 방호요원, 119 및 보건소와의 긴급 대응 체계 등 이용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공공기관, 자산 개방으로 ESG‧사회공헌 강화
김동극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며, 폭염과 한파에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ESG 경영과 탄소중립 실천, 지역사회 기여에 앞으로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본사 내 공용공간을 확대 개방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공공자산의 효율적 활용을 동시에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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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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