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국아동센터와 손잡고 ‘행복한 아이들, 밝은 미래’ 만든다
2025-08-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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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전국아동센터, 아동복지 혁신 위해 머리 맞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동복지 정책 논의에 나섰다. 22일 도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 전남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복지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이들의 더 나은 내일 위해, 협력 다짐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아동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 안전한 돌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공간인 지역아동센터를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남도는 운영비, 인건비, 환경개선비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호봉제를 도입하며 처우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행복이 자라는 현장, 정책으로 뒷받침”
남세도 협의회 이사장은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하려면 지자체와 현장의 긴밀한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만남이 아동복지 정책의 도약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 역시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또 하나의 삶의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복지 정책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