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익숙한 브랜드인데…열흘 만에 무려 100000개 팔려나간 화제의 '이것'

2025-09-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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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점포에서는 품절 사태 발생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코리아 디저트 카페 설빙이 롯데웰푸드와 협업해 내 놓은 신제품이 출시 직후부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설빙이 롯데웰푸드와 손잡고 내놓은 신제품 '깨먹는 THE돼지바설빙'이 출시 열흘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개 판매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설빙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브랜드를 설빙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해석한 이번 메뉴가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디저트 시장에서 설빙만의 차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I 알바생 '설도니' 이미지. / 설빙 제공
AI 알바생 '설도니' 이미지. / 설빙 제공

이번 메뉴는 지난달 26일 선보였으며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국민 아이스크림' 돼지바를 설빙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돼지바의 상징인 바삭한 초콜릿 코팅과 크런치 토핑을 그대로 살리고, 돼지바 아이스크림을 통째로 올려 시각적 즐거움까지 더했다. 여기에 설빙 특유의 우유 얼음과 딸기 과육 소스를 곁들여 색다른 조합을 완성했다.

출시 직후 전국 주요 매장에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일부 점포에서는 품절 사태까지 일어났다. 실제 일부 매장에서는 주말마다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되기도 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신메뉴 인기 이상으로 설빙의 협업 전략이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설빙은 아이스크림과 제과, 캐릭터 등 다양한 브랜드와 손잡고 세대를 아우르는 경험을 제시해왔으며, 돼지바와의 협업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다.

이번 '깨먹는 THE돼지바설빙' 출시와 함께 설빙은 최근 트렌드인 AI 기반 홍보 콘텐츠를 활용했다. 돼지바 캐릭터를 AI로 구현한 홍보물과 아르바이트생 '설도니' 콘셉트의 AI 영상을 공개해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신선한 재미를 주며 브랜드와 메뉴에 대한 관심을 끌어냈다.

◈ 세대를 잇는 아이스크림

1983년 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는 '돼지바' 아이스크림을 공식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바삭한 초콜릿 코팅과 크런치 토핑, 그리고 딸기맛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구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출시 이후 빠르게 인기를 얻어 국민 아이스크림으로 불릴 만큼 사랑받아왔다.

돼지바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바삭한 초콜릿 코팅과 크런치 토핑에 있다. 이 간단한 조합은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들의 취향을 즉각적으로 사로잡았고, 안정된 사랑을 받는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딸기 아이스크림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 역시 뛰어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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