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먹을 수 있었던 '인앤아웃 버거'

[출처=@KimSooro]

흔히 볼 수 있는 햄버거 같죠? 아니에요. 오늘(27일) 하루만 먹을 수 있었던 햄버거입니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이날 오전 11부터 오후 3시까지만 판매된 '인앤아웃(IN-N-OUT)' 버거입니다.

배우 김수로 씨(@KimSooro) 가 이날 "서울서 맛 보는 인앤아웃버거. 맛있다. 오늘만 가로수길서 네시(오후 3시를 잘못 표기)까지만 판다고하니 드셔보시와용"이라는 트윗을 올려주셨네요.

서울서 맛보는 인앤아웃버거.ㅋㅋ 맛있다.오늘만 가로수길서 네시까지만 판다고하니 드셔보시와용.ㅋㅋ twitter.com/KimSooro/statu…

— 김수로 (@KimSooro) 2013년 2월 27일

인앤아웃 버거는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2011년 '미국에서 가장 맛있는 햄버거'로 꼽은 햄버거 전문 프랜차이즈점입니다.

1948년 문을 연 이래 미국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를 포함한 5개 주에서만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올해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라이프 오브 파이'의 이안 감독도 트로피를 든 채 거리에서 '인앤아웃 버거'를 먹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는데요.

햄버거를 먹는 중에도 손에서 오스카 트로피를 꼭 쥔 채 놓치 않고 있네요.

[출처= @BuzzFeed]

흔히 먹을 수 없어서 더 귀해보이는 햄버거인데요.

아래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클리앙'에 올라온 '인앤아웃 버거' 사진입니다. 햄버거 먹을 수 있었던 단 하루의 기회 놓치신 분들은 사진 보고 다음을 기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