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개최~22개 시군 공동 현안 논의

2025-09-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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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2명 시장·군수 한자리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곡성군이 16일 사또골문화센터에서 제18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열었다. 전남 22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해 14건의 안건을 논의하고 정책 건의 사항을 의결했다.

####지방 권한 확대·농경지 침수 개선 등 건의

곡성군은 개발행위허가 권한 확대, 기후변화로 인한 농경지 침수 개선 등 두 가지 현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개발행위허가 안건은 허가 면제 범위 확대와 절차 간소화를 요구했으며, 농경지 침수 대책은 100년 빈도의 설계기준 반영 등 맞춤형 배수 시설과 평가 방식 개선 방안이 논의되어 모두 가결됐다.

####안건 가결, 중앙부처에 제도 개선 건의

가결된 안건은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10월 중 결과를 통보받을 예정이다.

####“상생과 협력의 계기”

조상래 군수는 “다른 여건에도 불구하고 군민과 시민의 행복, 지속 가능한 발전이 공동 목표”라며 협력과 상생의 자리를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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