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수석교사, ‘수업 나눔의 날’로 교실 변화 이끈다

2025-09-1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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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험 공유로 교사 전문성 높인다
신규·저경력 교사 지원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학기 ‘유초등 수석교사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한다. 이는 신규·저경력 교사의 수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17일 함평초등학교에서 열린 ‘경험과 연결하여 시의 의미 구성하기’수업에서 학생들이 학습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17일 함평초등학교에서 열린 ‘경험과 연결하여 시의 의미 구성하기’수업에서 학생들이 학습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수업 주제 공개

유치원과 초등학교 수석교사들은 학생 주도 수업 전략, 디지털 기반 혁신, 질문 중심 운영, 깊이 있는 학습 등 다양한 주제로 공개수업을 진행한다. 첫 수업은 함평초에서 열렸고, 참여 교사들은 협의회를 열어 수업 분석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경험 나눔으로 역량 강화

수업 나눔은 현장 경험과 전문적 조언을 나누는 자리다. 교사들은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고, 자신만의 수업 철학을 발전시킨다. 학생 주도성 성장이 기대된다.

####수업 나눔 확대, 변화 지속

이후에도 그림책 활용 읽기·쓰기, 질문을 통한 글쓰기 등 다양한 주제로 행사가 이어진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수업 나눔을 확대하여, 교사 전문성과 수업 혁신이 확산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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