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영화 5000원 할인권 신청하세요…경기도민 누구나 가능 (+신청 방법)
2025-09-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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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을 위한 영화 할인의 기회!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경기도민들에게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할인 혜택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GV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경기 컬처패스' 사업에 참여해 경기도민에게 영화 관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할인은 '경기 컬처패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되는 문화소비쿠폰으로,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용자는 앱에 접속해 'The 경기패스' 또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가입 인증과 경기도민 인증을 마친 뒤, '이번 주 혜택' 메뉴에서 CGV 5000원 할인권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쿠폰은 추첨을 통해 발급되며, 당첨자는 신청일 기준 다음 주 월요일에 발표된다. 추첨을 통해 발급된 쿠폰은 앱 내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고, 쿠폰 번호를 복사해 CG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쿠폰함에 등록하면 영화 예매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쿠폰 신청은 오는 11월 23일까지 매주 진행되며 지급된 쿠폰은 11월 30일까지다. 경기도 내 50여 개 CGV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영화 제대로 즐기려면…
영화를 즐길 때는 단순히 예매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좌석을 고르고 어떤 환경을 만드는지가 만족도를 좌우한다. 영화를 더욱 제대로 즐기기 위한 관람 팁에는 어떤 게 있을까?
먼저 좌석 선택이 중요하다. 스크린과 눈의 높이가 맞아야 몰입감이 높아진다. 일반적으로 스크린 정중앙에서 약간 뒤쪽, 가로 가운데 줄 근처가 가장 안정적인 시야를 제공한다. 특정 장르에서는 취향에 따라 다르게 선택할 수도 있다. 액션 블록버스터처럼 화려한 화면 전환이 많은 영화는 중간에서 보는 것이 유리하고, 감정선에 집중해야 하는 드라마나 예술영화는 앞쪽 좌석에서 배우의 표정과 연기를 가까이 느끼는 것이 좋을 수 있다.
좌석의 좌우 위치도 고려할 만하다. 일부 관람객은 화면을 정면으로 보는 중앙을 선호하지만, 사운드의 입체감을 더 크게 느끼려면 약간 왼쪽이나 오른쪽에 치우친 자리도 괜찮다. 특히 음향 시설이 좋은 상영관에서는 중앙에서 벗어나야 서라운드 효과가 더욱 뚜렷하게 들린다는 평가도 있다.
또 다른 팁은 상영관 환경이다. 평일 오전이나 이른 오후 시간대는 비교적 조용해 집중하기 좋다. 상영관 앞뒤 출입문과 가까운 좌석은 이동이 잦아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편이 좋다.
관람 태도 역시 영화 경험을 좌우한다. 상영 중 휴대전화 불빛은 작은 것이라도 몰입을 깨뜨리며, 과도한 간식 소음도 주변 관람객에게 불편을 준다. 조용히 영화를 즐기는 기본 예절을 지키는 것이 스스로의 관람 만족도에도 도움이 된다.
영화는 단순히 스토리를 따라가는 시간을 넘어 극장의 공간과 좌석 선택, 예절까지 어우러질 때 비로소 완전한 경험이 된다. 작은 습관의 차이가 스크린 속 감동을 배가시키는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