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 대라수 어썸브릿지, 전 세대 완판~청약 열기 입증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북 완주군 삼례읍에 들어서는 ‘전주완주 대라수 어썸브릿지’가 20일 전주대학교 수퍼스타홀에서 열린 공개 추첨 행사에서 전 세대 완판을 기록했다.

우선공급 172세대는 8월 30일 하루 만에 분양이 끝났고, 일반공급 279세대에도 3,232건의 의향서가 접수됐다. 일반공급 정계약은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현장 분위기 뜨겁게 달궈~ 가수 홍진영과 찬울 축하 무대

공개 추첨 현장은 개그맨 박성호의 사회로 꾸며졌으며, 가수 홍진영과 찬울이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명품 가방, 순금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입지와 설계 경쟁력 강조

사업지 관계자는 “분양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우수한 입지와 특화 설계, 브랜드 신뢰도가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밝혔다.

특히 전주와 완주를 잇는 핵심 입지, 지역 최초의 스카이브릿지 설계, 원스톱 생활 인프라가 강점으로 꼽혔다.

####생활·교통·교육 인프라 완비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총 6개 동, 전용 84㎡ 단일 평형 451세대로 구성된다.

전주 에코시티, 삼례 중심상권, 전통시장, 대형마트, 병원, 행정센터 등이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삼례IC, 국도1호선, 호남고속도로, 삼례역 등을 통해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교육 여건도 삼례초·중, 수소에너지고, 한별고, 우석대 등이 인접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무이자·세금 부담 없는 조건

한편,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세금 부담이 없는 조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대보증금 보증까지 제공돼 안정성도 확보됐다.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최대 10년간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에코시티 내에 마련돼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