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5학년도 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 진로박람회 참여
2025-09-21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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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청년 대상 진로진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7일 송원미래인재고등학교(현 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학년도 진로박람회’에 참여하여 지역청년 91명을 대상으로 진로 진단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MBTI 성격유형검사 ▲직업카드 ▲진로미래검사 ▲진로결정문제 척도 등 다양한 진단도구를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의 성격유형과 강점을 이해하고,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도록 지원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진로설계 동기를 고취하고 구체적인 학과·직업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광주여자대학교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주요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되어, 지역 청년층의 진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며 센터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광주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년 맞춤형 진로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