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2025년 혁신 적극행정 워크숍 성황리에 마쳐

2025-09-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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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2025년 혁신 적극행정 워크숍 성황리에 마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소속 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혁신 적극행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통한 공공서비스 혁신,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행정 역량 강화, 현장 중심 문제 해결력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첫날에는‘작은 아이디어가 바꾸는 큰 행정’특강을 통해 적극행정의 의미와 사례를 공유하고, 문제 뒤집기 워크숍을 통해 행정 현안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며 창의적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팀별로 도출한 아이디어와 대안을 공유하는 발표 세션이 이어졌다. 각 팀은 군정의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기존의 접근과 차별화된 해결책을 발표하고,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에 대해서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무원들의 적극적 문제 해결 역량과 부서 간 협업 분위기를 한층 높인 것으로 평가한다. 작은 아이디어와 실천이 모여 군정 전반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공감대도 자리 잡았다.

한편, 워크숍에는 정창모 부군수가 참석해 “작은 변화가 모여 군정의 큰 혁신으로 이루어진다”라며 직원들에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창의적 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공무원들이 현장을 중심으로 스스로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서로 힘을 모아 해법을 만들어낸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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