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울산지역 취약계층에 ‘울산페이’ 지원

2025-09-2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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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생활수급자 등 600가구 대상…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왼쪽부터)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두겸 울산시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추석맞이 소외계층 울산페이' 성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 사진제공=동서발전
(왼쪽부터)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두겸 울산시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추석맞이 소외계층 울산페이' 성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 사진제공=동서발전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동서발전(주)는 9월 19일, 울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울산페이’ 지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등 600가구이며, 울산시의 민생회복지원금 2차 지급 일정에 맞춰 시행된다.

지급되는 울산페이는 선불형 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울산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전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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