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 "이병헌 키링 폼 미쳤다" 어쩔 수 없이 사게 되는 ‘어쩔수가없다’ 굿즈

2025-09-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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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쩔수가없다'
개봉과 동시에 굿즈 공개

올해 한국 영화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작품, ‘어쩔수가없다’가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 베일을 벗으면서, 공식 MD 상품도 덩달아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하이츠 서울과 협업한 이번 컬래버는 영화의 강렬하고 크리피한 정체성을 담아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제품은 ‘만수 키링’입니다. 극 중 만수의 트레이드마크인 빨간 작업복 차림 그대로, 얼굴부터 손끝까지 디테일하게 담아냈죠. 팬들 사이에선 ”왔다 내 라부부” 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반응이 뜨거운데요.

또 하나 시선을 끄는 건 화분입니다. 영화 포스터에서 이병헌이 머리 위로 힘껏 들어 올리던 그 화분이 굿즈로 제작된 건데요. 하얀 도자기 위에 짙은 푸른색으로 새겨진 글자, 그리고 각진 입체감까지. 영화 속 장면을 그대로 옮겨온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치아 목걸이, 후드, 패브릭 포스터, 아크릴 스탠드 등 다양한 제품이 공개됐는데요. 영화 특유의 색감과 묘하게 ‘킹받는’ 무드를 제대로 담아냈습니다.

프리오더는 10월 10일까지 진행되는데요. 하이츠 더현대서울점과 서교점에서는 직접 실물로 볼 수 있다고 하니, 이번 주말 팝업스토어 들렀다 극장 가는 코스 어떤가요?

home 박은해 기자 qdg27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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