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한국어교육센터, 유학생 ‘추석맞이 송편 먹기·전통 놀이 체험’

호남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센터장 윤영)는 9월 29일 한국어교육센터에서 연수반과 교환반 학생을 포함한 3백여명의 유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송편 먹기 및 전통 놀이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지도강사와 같이 추석의 의미를 알고 송편 나누어 먹기, 공기놀이,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 체험 활동을 통해 한국인의 명절 문화를 몸소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추석맞이 문화체험에 참석한 윤영 센터장은 “유학생들이 추석 음식을 맛보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는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서로 교류하며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