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합참 “북한군 1명 오늘 군사분계선 넘어 귀순”

2025-10-19 18:00

add remove print link

이재명 정부 출범 후 군인 귀순은 처음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군 초소. 자료 사진 / 뉴스1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군 초소. 자료 사진 / 뉴스1

합동참모본부는 19일 오전 중부전선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군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합참은 “군은 MDL 인근에서 해당 인원을 식별한 뒤 추적·감시를 이어갔으며, 정상적인 유도 작전을 통해 신병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인 남하 경위와 과정은 관계기관에서 조사할 예정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귀순 사례는 이번이 세 번째지만, 군인 신분의 귀순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한 동향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