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의 미래, '명품 리더과정'에 합류할 마지막 기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운영하는 최고위 과정인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가 수강생들의 뜨거운 학구열에 힘입어 교육 기간을 6개월 연장하고, 추가 참여자를 모집하는 특별 전형에 나선다.

####지식과 네트워크를 한번에

이 아카데미는 지역 항만물류 산업의 미래를 이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핵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매월 각계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지식 함양과 함께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열띤 호응 속, 6개월 연장 결정

당초 계획된 교육과정을 넘어 더 깊이 있는 학습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의 강력한 요청이 이어졌다. YGPA는 이를 적극 수용하여 총 1년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더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단 8명에게만 열리는 문

이번 기간 연장에 따라, 과정에 함께할 8명의 리더를 추가로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기존 33명의 수강생과 함께 11월부터 모든 교육 과정에 참여하며 항만의 미래 전략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리더십 공동체'로의 도약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수강생들의 열의가 과정의 확대로 이어졌다"며, "본 아카데미가 지역과 항만이 동반 성장하는 리더십 공동체로 발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