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부터 터졌다…하루만에 5730만 조회수 기록한 디즈니+ 신작 드라마

2025-10-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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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11월 4일 공개
킴 카다시안 등 출연

이혼 전문 여성 변호사들의 활약이 작품 공개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 메인 예고편 일부. / 유튜브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 메인 예고편 일부. / 유튜브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디즈니+ 새 시리즈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이 글로벌 예고편 공개 이후 24시간 동안 누적 조회 수 5730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보였다. 스트리밍 업체 훌루(Hulu)가 선보인 작품 가운데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한 셈이다.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은 불륜은 기본, 배신은 옵션, 욕망과 스캔들이 들끓는 전쟁 같은 이혼 소송에서 업계 최고의 여성 변호사들이 게임의 판도를 바꾸는 고자극 하이엔드 법정 드라마다. '카다시안 패밀리'로 유명한 킴 카다시안을 비롯해 나오미 왓츠, 니시 내시-베츠, 사라 폴슨, 테야나 테일러, 글렌 클로즈 등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이 작품에는 ‘글리’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등 수많은 흥행 시리즈를 보유한 할리우드의 대표 제작자 라이언 머피가 총괄 제작은 물론 연출에도 참여해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 포스터 2종. / 디즈니+코리아 인스타그램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 포스터 2종. / 디즈니+코리아 인스타그램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혼 사건을 위해 한 데 모인 여성 변호사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선을 끌었다. 로펌을 찾아온 여성 의뢰인들의 사연이 이어지며 본격적인 이혼 전쟁의 서막을 알린다.

이윽고 "남자들은 권력을 쥔 여자를 무서워하죠"라는 대사와 함께 대담한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통쾌한 법정 플레이가 예고된다. 온갖 스캔들이 난무하는 이혼 재판에서 저마다의 능력으로 활약하는 여섯 명의 여성 변호사들의 모습은 도파민이 폭발하는 매운맛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게다가 완벽한 것 같은 알루라 그랜트(킴 카다시안)의 삶에 남편의 배신과 이혼이라는 새로운 변수가 등장하며 또 다른 국면이 펼쳐질 것이 예고돼 있어 흥미가 더욱 고조된다.

예고편부터 화제를 모은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이 본 방송에서 어떤 강렬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은 오는 11월 4일 오직 디즈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home 오예인 기자 yein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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