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RISE사업단, ‘어울림 합창’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설

2025-10-24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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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RISE사업단, ‘어울림 합창’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정제평)은 10월 1일 지역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울림 합창’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래를 통해 시민들이 음악의 즐거움과 협동의 가치를 경험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복식호흡과 발성, 음정 훈련 등 기초적인 합창 기법을 익히며, 소프라노·알토·테너·베이스 등 파트별 음역 이해와 화음 맞추기 연습을 통해 조화로운 하모니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휘자와의 호흡, 무대 매너 및 발표회 준비 과정을 통해 실전 감각을 기르고, 한 목소리로 무대를 채우는 성취감을 느낄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4-3 광주형 미래라이프 커뮤니티 아카데미 운영’ 단위과제(책임교수 김영균)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음악을 매개로 한 자기 표현력 향상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표로 한다. 더불어 합창단원을 상시 모집하여, 지역민 누구나 지속적으로 합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RISE 사업 광주형 미래라이프 커뮤니티 아카데미는 학위과정 및 비학위과정(재직자교육, 평생교육, DX교육)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한 교육훈련 체계와 평생학습 사회를 구축하고, 지역공동체 커뮤니티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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