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비싸서 못 샀는데…이마트24가 연말 맞이 한정 출시한 ‘이것’
2025-10-3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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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맥주 36종, 6개 1만 4400원, 4개 1만 2000원
                    
                                    
                이마트24가 연말연시 주류 성수기를 겨냥해 한정판과 초특가 행사를 동시에 연다.

연말이 가까워지면 자연스레 약속이 늘고, 평소보다 유난히 술자리가 많아진다.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과 한 해를 돌아보며 잔을 기울이다 보면, 분위기에 어울리는 ‘특별한 술’을 찾게 된다. 그냥 아무 술이나 마시기엔 아쉬운 자리, 조금은 특별한 의미를 담고 싶은 이때 편의점 진열대에도 눈길을 끄는 주류들이 등장한다.
이마트24는 프리미엄 위스키와 와인 세트, 맥주와 증류주 할인 행사를 순차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잭다니엘스 2025 맥라렌 에디션 700ml’를 판매한다. 2025년 F1 우승팀 맥라렌과 협업한 한정판으로 기존과 다른 43도 원액을 사용해 풍미를 높였고 맥라렌을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 패키지로 소장 가치를 더했다.
출시가는 5만 2800원이며 11월 한 달간 4만 9800원 행사 가격을 적용한다. 네이버페이 결제 시 20% 페이백을 제공하고 1병 구매 고객에게 잭다니엘스 전용 에코백을 증정한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와 협업한 한정판 와인 기획세트도 내놓는다. ‘파운더스 까베네쇼비뇽 750ml’와 스노우피크 티탄 싱글 머그잔으로 구성되며 미국 워싱턴주 대표 생산자인 콜롬비아 크레스트 상위 레인지 와인을 담았다. 와인과 머그를 개별 구매할 때와 비교해 절반 수준의 체감 가격을 목표로 기획했다.

대형 행사와도 연계한다. 신세계그룹 쇼핑축제 ‘2025 대한민국 쓱데이’ 기간인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와인 15종을 최대 65% 할인한다. 이마트24 전용 브랜드 ‘꼬모’ 4종(와인메이커스 셀렉션, 상그리아, 리제르바 까베네쇼비뇽, 모스카토)은 6500원에, G7 4종(까베르네쇼비뇽, 멜롯, 샤도네이, 소비뇽블랑)은 5900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하이네켄과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버드와이저 등 인기 맥주 36종은 6개 1만 4400원, 4개 1만 2000원으로 운영해 캔당 최저 2400원 수준을 맞췄다. 스미노프 레드와 클레이모어 스카치, 블랙앤화이트 등 3종은 병당 1만 원 미만 특가로 선보인다.
이마트24는 취향 기반 선택이 강해지는 흐름과 모터스포츠 인기 확산을 감안해 협업 한정판을 확대하고 연말 소비 수요를 겨냥한 합리적 가격대 상품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연말을 앞두고 특별한 술을 찾는 소비자라면 이번 한정판은 그 자체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위스키는 얼음을 한두 개만 넣거나 물을 한 방울 떨어뜨려 향을 열면 부드럽고 깊은 풍미가 살아난다. 입안에 머금은 뒤 천천히 넘기며 여운을 느끼는 것이 포인트다.
와인은 지나치게 차갑지 않게 살짝 온도를 높여 향을 즐기면 좋다. 스테이크나 치즈 같은 음식과 함께하면 풍미가 배가되고, 한 잔만으로도 충분히 분위기를 완성한다.
맥주는 너무 차갑게 식히기보다 살짝 시원한 정도로 두면 원재료의 향이 살아난다. 짭짤한 안주나 간단한 핑거푸드와 함께 즐기면 가볍지만 균형 잡힌 한 잔이 된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