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미쳤다, 육류 '1690원' 파격가 등장…내일부터 대규모 '이것' 시작

홈플러스가 연말 대형마트 판도를 흔들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한다.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BLACK 홈플런'에 대한 소식이다. 해당 행사는 홈플러스가 가을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전국 단위 초대형 블랙세일로, 매장·온라인몰·익스프레스 등 전 채널이 동시에 참여한다. 특히 육류 100g당 1690원, 밀감 4990원, 생굴 4990원, 전복 990원 등 ‘오픈런’을 부를 만한 파격가가 줄줄이 등장해 소비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홈플러스, 가을 최대 세일 ‘BLACK 홈플런’ 진행

홈플러스는 지난달 30일부터 2주간 이어온 대형 세일의 마지막 주간 행사로 ‘BLACK 홈플런’을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앞서 1차 행사에서는 삼겹살 890원, 통닭 3990원 등 초저가 제품이 완판되며 일부 매장에서는 새벽 오픈런 행렬이 생길 정도로 흥행했다. 실제로 홈플러스에 따르면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된 1차 행사 기간 동안 전국 36개 매장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홈플러스는 6일부터 9일까지 전국 13개 매장에서 2차 ‘몰빵데이 시즌3’ 등의 행사를 연다.

“한돈 삼겹살 1690원”…고기파 폭풍 몰릴 듯

이번 세일 대표 상품 중 하나는 ‘한돈 암퇘지 삼겹살·목심’이다. 11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100g당 1690원이라는 초특가로 판매된다(1인 1kg 한정, 일부 점포 제외). 또 다른 인기 품목인 ‘한돈 YBD 황금돼지 삼겹살·목심’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 30% 할인에 농할쿠폰 20% 추가 할인을 더해 100g당 215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농할쿠폰은 행사상품 기준 최대 2만 원까지 추가 할인된다.

한우와 수입육도 세일 품목에 포함됐다.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용(100g)’은 최대 40% 할인, ‘캐나다산 소고기 전 품목’도 최대 40% 할인에 들어간다. 또한 ‘합천 양파담은 양념 소불고기(800g)’는 40% 할인된 12,990원, ‘부산 간고등어(대)’는 2750원, ‘국내산 전복’은 한 마리당 990원으로 선보인다. ‘국내산 자포니카 민물장어(500g)’도 2만4900원, ‘생물 삼치’는 2600원부터 판매된다.

“2.5kg 밀감 4990원, 생굴 4990원”…신선식품 반값 공세

과일과 채소, 수산물 등 신선식품 코너에서도 반값 할인전이 펼쳐진다. 6일부터 7일 이틀간은 ‘서귀포 햇밀감(2.5kg)’이 4990원(1인 2박스 한정)으로 판매된다. 국내산 ‘브로콜리(송이)’, ‘양배추(통)’는 각각 2490원, ‘파프리카(개)’는 14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바다 먹거리로는 ‘남해안 햇생굴(300g)’이 전점 2만 봉 한정으로 4990원에 판매된다. 또한 ‘칠레산 항공직송 블루베리(310g)’는 7대 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9990원에 구매 가능하다.

쌀밥류도 세일 품목에 포함됐다. ‘CJ 작은 햇반(130g×12입)’은 4000원 할인된 7990원에 판매된다.

1+1·멤버특가·농할쿠폰… ‘할인 3단계 구조’

홈플러스는 단순 가격 인하를 넘어,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 + 농할쿠폰 + 1+1 행사를 결합한 ‘3단계 할인 구조’를 적용했다.

예를 들어 ‘배추(3포기)’는 멤버특가 30%에 농할쿠폰 20%를 더해 총 50% 할인, 포기당 1934원(총 5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양파(3kg)’는 4995원, ‘특란 30구’는 5394원으로 판매된다.사과와 샤인머스캣도 포함됐다. 충주·거창 등 유명 산지의 ‘12Brix 사과(4~7입)’는 9990원, ‘15Brix 샤인머스캣(4kg)’은 1만6794원에 선보인다.

간편식·냉동식품도 ‘1+1’

냉동식품, 간식, 가공식품 코너에서도 1+1 혜택이 대거 적용된다. ‘간식용 소시지 10종’은 6490원부터, 김치 10여종은 각 1만4900원, 냉동 디저트·떡 10여종은 8490원부터 1+1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풀무원·CJ 떡볶이(2인분)’은 4990원, ‘유부초밥 10여종’은 3990원부터 원플러스원, ‘만두 10여종’은 5990원부터 판매된다. ‘용두동 냉동 간편식 4종’은 7대 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된다.

생활·가전·패션 품목까지 전방위 세일

신선식품뿐 아니라 생활용품과 가전, 의류도 대규모 세일에 포함됐다. ‘테크 세탁세제·아우라 섬유유연제’는 3900원 균일가로 한정 수량 판매되고, ‘태팔 프라이팬·냄비’는 전품목 50% 할인된다. ‘크린엑스 순수 포레스트 화장지(30롤)’는 2개 구매 시 1+1 혜택이 적용된다.

겨울용 패션 상품도 최대 30% 할인에 들어간다. ‘덕다운 베스트’는 2만9900원, ‘히트플러스 아동 캐릭터 내의’는 1만3900원부터 두 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된다. 가전 제품 중에서는 LG·삼성 김치냉장고 구매 시 10% 환급, BLDC 헤어드라이어(35,920원), 어게인 청소기(79,900원) 등 멤버특가 상품도 포함됐다.

“3만 원 이상 사면 5천 원 즉시 할인”… 빼빼로데이 행사도

다가오는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맞아 초콜릿·과자 행사도 마련됐다. 11월 12일까지 행사 상품 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롯데 빼빼로·해태 포키 전 품목은 1+1 행사로 진행된다. ‘페레로로쉐 T30’은 27,900원 원플러스원, ‘해태 프리츠 4종’은 1,360원에 1+1, ‘롯데 ABC 초콜릿’은 3,990원, ‘트윅스·스니커즈 미니’는 8,990원이다.

다음은 홈플러스 ‘BLACK 홈플런’ 할인 품목을 총정리한 표다. (2024.11.6~11.12)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어려운 상황에서 진행한 가을 첫 대규모 슈퍼세일 ‘BLACK 홈플런’이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고객들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홈플러스의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해 마지막까지 파격 할인 혜택을 준비한 만큼 가을 대규모 슈퍼세일 ‘BLACK 홈플런’이 선사하는 역대급 할인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