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중앙신협, 도담동에 ‘사랑의 이불’ 15채 기탁
2025-11-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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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따뜻한 온기 전달”

세종시 도담동(동장 이기숙)은 13일 세종중앙신협(이사장 홍종용)으로부터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이불’ 15채와 두루마리 휴지 15개 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주거취약가구,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세종중앙신협은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서고 있다. 홍종용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숙 도담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세종중앙신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소외된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중앙신협은 이외에도 장학금 기부, 지역행사 후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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