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 고점 찍더니…임시완, 오늘(14일) 정말 놀랄 소식 전해졌다
2025-11-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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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6시, 임시완이 직접 콘셉트를 스포일러하는 티저 영상 공개
보이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이자 배우 임시완이 가수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산하 음악 레이블 스마트(SMArt)는 14일 "임시완이 오는 12월 5일 첫 솔로 미니 앨범 '더 리즌'(The Reason)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의 첫 아티스트로 나선 임시완은 이번 앨범을 통해 그동안 대중에게 보여준 연기 활동과는 다른 음악적 감성을 선보인다. 앨범에는 타이틀곡과 함께 총 5곡이 실렸으며 공개된 적 없는 그의 음악적 취향과 섬세한 감정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타가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하는 스마트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고 끊임없이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상에 없는 신선한 사운드를 선보일 계획을 가진 만큼, 스마트에서의 첫 프로젝트인 임시완의 솔로 앨범이 어떤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13일 오픈된 스마트 공식 SNS 계정에는 앨범 관련 로고 이미지를 올라왔다. 또한 이날 오후 6시에는 임시완이 직접 콘셉트를 스포일러하는 인터뷰 형식의 티저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앨범은 오는 12월 5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오는 17일부터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될 계획이다.
▲ 대한민국 배우, 임시완
배우 임시완이 아이돌 그룹 활동을 거쳐 탄탄한 연기자로 자리잡으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완성해 가고 있다. 그는 보이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해 가수로 먼저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배우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쌓아 왔다.
그는 이후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등 작품 출연을 통해 연기 영역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그 중에서도 2014년 방송된 드라마 미생에서의 ‘장그래’ 역은 그의 연기 인생에 전환점이 됐다. 비정규직 사원이라는 현실적인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대중과 평단 양쪽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최근에는 글로벌 히트를 기록한 ‘오징어게임 시즌3’에서 플레이어 333번 ‘이명기’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암호화폐 인플루언서로 명성을 떨쳤지만 투자 실패로 몰락해 도피 끝에 게임에 뛰어드는 이명기 역할을 임시완 특유의 밀도 높은 연기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배우로서의 정체성을 굳건히 하며, 가수 출신이라는 이력을 단순히 과거로 남기지 않고 연기자로서 성장해왔다. 앞으로 그가 보여줄 연기 스펙트럼과 솔로 가수로서의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