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천 가정연합 한국협회장, 강원에서 평화 메시지 전하다
2025-11-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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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총재, 헌신의 삶 조명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16일 '어머니가 비추는 평화의 빛'이라는 주제로 강원권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송용천 한국협회장이 8월 취임 후 처음 강원 지역을 찾은 자리로, 750여 명이 모였다. 송 협회장은 인류 화합을 강조하며 한학자 총재의 발자취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인류 화합과 희생의 발자취
송 협회장은 “한 총재는 차별과 대립을 넘어 인류의 상처를 감싸 안은 지도자이며, 진실된 사랑이 결국 편견을 넘는 힘임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또한 “개인의 영달보다 하늘의 소망을 먼저 생각했던 분”이라고 덧붙이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강연회, 전국 순회 이어져
이날 특별강연회는 짧은 예배와 찬양, 영상 시청 등으로 꾸며졌다. 본 강연과 함께 만세삼창으로 행사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이번 전국 순회강연은 강원을 포함해 연말까지 서울, 경기, 충청, 전라 등 전국 13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적 평화운동가로서의 행보
송 협회장은 해외 선교 경력을 바탕으로, 오세아니아와 유럽, 일본 등에서 지역회장과 세계회의장을 역임했다. 선학학원 이사장으로도 활약하며 미래세대 교육을 위해 노력해온 그는, 앞으로도 평화운동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