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필드그룹, 목포시에 사랑의 백미 700포 기탁

2025-11-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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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사회복지시설 등에 백미 10kg 700포(약 2,000만 원) 전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목포시는 지난 11월 14일 던필드그룹(회장 서순희)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700포(약 2,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순희 회장(왼쪽)과 조석훈 권한대행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순희 회장(왼쪽)과 조석훈 권한대행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탁 물품은 목포시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간 사회복지 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금(물품) 전달식에는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부시장), 박문옥 전라남도의원, 서순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순희 회장은 “목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신 던필드그룹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시민이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던필드그룹은 1993년 설립된 중견 패션기업으로 남성 캐주얼 브랜드 ‘크로커다일’의 국내 론칭을 시작으로 성장했으며, 다양한 브랜드 전개와 함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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