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치위생학과, 2025년 한국치위생학회 종합학술대회 논문 발표 및 수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치위생학과는 ‘지속가능한 구강건강: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도전 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한국치위생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발표와 함께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회원 발표에서는 ‘빅카인즈를 활용한 ‘구강 건강’ 관련 국내 언론데이터 분석’ 논문과 ‘요양보호사의 노인구강건강관리 경험에 관한 질적연구’ 논문이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대학원생 발표에서 ‘시뮬레이션 기반 치과 감염관리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전문가 구강관리를 통한 만성 치주염 환자의 임상적 변화’ 논문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학부생 발표에서 4학년 유현지 학생의 ‘포괄치위생 과정을 적용한 당뇨환자의 증례보고’는 우리 대학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인 포괄치위생관리과정을 적용한 증례보고의 결과물이며,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CDHC (Comprehensive Dental Hygiene Care; 포괄 치위생 관리) 과정을 적용한 비외과적 치주 처치 및 계속구강건강관리의 효과를 보고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여자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치과위생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다양한 결과물을 매년 학술대회에 발표하여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고, 2016년에 석사과정을 개설한 이후 CDHC 교육 및 연구 분야의 전문인력양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