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주부들 환장하는 '이 품목' 역대급 대규모 할인…와우회원 환호할 소식

2025-11-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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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만!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집 안 분위기를 바꾸기 좋은 연말, 리빙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시점에 쿠팡이 대규모 할인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테리어 포인트 소품부터 실용적인 주방·가구 제품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구성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차된 쿠팡 배달 차량. / 뉴스1
주차된 쿠팡 배달 차량. / 뉴스1
쿠팡이 연말 시즌을 맞아 가구, 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수천 가지의 큐레이션된 리빙 아이템을 총망라한 쿠팡 최대 규모 리빙 할인 행사 ‘와우더리빙쇼’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상욱 쿠팡 키친 부문장은 "연말 홈파티용 프리미엄 주방용품부터 선착순 특가 상품까지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알뜰하게 연말 식탁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강상욱 쿠팡 홈앤리빙 부문장은 "연말을 맞아 큐레이션한 크리스마스 준비, 겨울 홈데코 용품부터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조명을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하며 따뜻한 연말 공간을 꾸미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기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는 홈·키친 필수품을 선착순 특가 판매한다. 고객들은 ‘맛보기’ 페이지를 통해 다음날 공개될 상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매일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는 ‘1DAY 특가’ 코너도 함께 선보인다.

최근 SNS에서 인기를 얻은 제품들을 모은 ‘숏츠에서 보셨죠?’ 테마관도 운영된다. 여기에 쿠팡이 엄선한 프리미엄 주방 아이템과 지난 10일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조명’ 카테고리 상품을 모아놓은 ‘PREMIUM SALE’ 코너가 마련되기도 했다.

쿠팡, '와우더리빙쇼'. / 쿠팡 제공
쿠팡, '와우더리빙쇼'. / 쿠팡 제공

겨울 시즌을 겨냥한 테마관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크리스마스 전문관을 비롯해 이불, 커튼, 보온병 등을 모은 ‘겨울 추천 필수템’, ‘겨울 집꾸미기’, ‘겨울 요리 주방용품’ 등 가성비 좋은 상품들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테마관들이 마련됐다.

더불어 주요 브랜드가 참여하는 ‘쿠팡라이브’ 방송도 예정돼 있으며 방송 중에는 사은품 증정과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50% 이상 할인 추천상품' 코너와 일부 품목에 대한 추가 카드 할인 헤택도 제공한다. 가구, 수납·정리, 침구, 식기, 조리기구 등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 SALE’관도 운영된다.

쿠팡 와우회원은 행사 상품을 가격과 관계없이 배송비 없이 로켓배송받을 수 있으며, 반품 역시 무료로 가능하다.

온라인 쇼핑하는 주부.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온라인 쇼핑하는 주부.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 현명하게 온라인 쇼핑하는 꿀팁!

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된 요즘, 많은 소비자들이 “같은 돈이라도 더 똑똑하게 쓰는 방법”을 고민한다. 아래는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현명한 소비 습관’들이다.

가장 기본이면서도 많은 이들이 놓치는 부분은 가격 비교다.

동일 제품이라도 판매처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기 때문에, 최소 두세 곳 이상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 '정가 대비 70% 할인' 같은 문구는 실제 정가가 아닌 임의 책정가에 기반한 경우도 있으므로, 실제 판매 이력을 확인하면 불필요한 비용을 막을 수 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리뷰 검증이다.

후기가 많다고 해서 모두 신뢰할 만한 것은 아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반복된 문장, 사진 없는 후기, 특정 시간대에 몰려 있는 리뷰 등을 ‘주의 신호’로 안내한다. 반대로 실제 사용 사진, 장기간 구매자의 상세 경험 등이 포함된 리뷰는 믿을 만한 판단 자료가 된다. 특히 고가 제품이나 디지털 기기, 주방·리빙 제품을 구매할 때는 판매자 평판과 공식 인증 여부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쇼핑 지출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구매 시점을 조절하는 것이다.

가격이 주기적으로 변하는 제품군이 많기 때문에 알림 기능을 설정해 두면 하락 시점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카드사 연계 할인, 브랜드 데이, 시즌 오프 등 특정 기간에만 제공되는 혜택은 정가 구매를 피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충동구매를 막기 위해 ‘장바구니 보관 후 하루 뒤 다시 보기’ 같은 습관을 들이면, 불필요한 상품이 자연스럽게 걸러지는 효과도 있다.

또 하나 놓치기 쉬운 부분은 반품·교환 조건 확인이다.

전자상거래법상 단순 변심 반품은 7일 이내 가능하지만, 개봉 여부나 상품 특성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 배송비 부담 주체도 판매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구매 전 미리 확인해야 예기치 않은 비용을 예방할 수 있다. 배송 직후에는 구성품 누락이나 파손 여부를 바로 점검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피해 예방책이다.

마지막으로 결제 환경의 안전성도 빼놓을 수 없다.

기관들은 공식 결제 페이지를 통해서만 구매할 것을 권고하며, 문자 링크·메신저 링크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안내한다. 구매안전 서비스가 적용되는 결제 수단을 선택하면 환불·취소 절차가 훨씬 수월하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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