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김우빈 제쳤다…갑자기 브랜드 평판 1위 오른 뜻밖의 '드라마 배우'

2025-11-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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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김다미, 5위 수지

1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3위 신예은, 2위 김우빈, 대망의 1위는 이준호가 차지했다. 이준호는 9월과 10월 브랜드평판에서는 20위권에도 들지 못했다가 11월 결과에서 단숨에 1위를 차지하며 더욱 더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김우빈(왼), 신예은(오). / 뉴스1
배우 김우빈(왼), 신예은(오). / 뉴스1
배우 이준호. / 뉴스1
배우 이준호. / 뉴스1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12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8652만 2526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으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하였다. 지난 10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1억 1266만 718개와 비교하면 14.56% 줄어들었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 2025년 1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드라마 배우 브랜드 2025년 1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이번달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이준호, 김우빈, 신예은, 김다미, 수지, 허남준, 김민하, 류승룡, 김영광, 로운, 전지현, 송중기, 이영애, 정일우, 전여빈, 안은진, 이레, 윤현민, 강동원, 이정재, 명세빈, 김건우, 한석규, 천우희, 임지연, 이선빈, 이재욱, 진영, 김지훈, 노상현 순으로 집계됐다.

3위인 신예은 브랜드는 참여지수 50만 4504 미디어지수 52만 6782 소통지수 71만 7416 커뮤니티지수 100만 998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5만 8691로 분석됐다.

2위를 차지한 김우빈 브랜드는 참여지수 78만 4426 미디어지수 84만 6345 소통지수 115만 7616 커뮤니티지수 139만 389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8만 2287로 분석됐다.

대망의 1위, 이준호 브랜드는 참여지수 61만 1840 미디어지수 107만 3713 소통지수 93만 6049 커뮤니티지수 169만 174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31만 3348로 분석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25년 1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이준호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며 "이준호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변신하다, 올킬하다, 설레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태풍상사, 알럽준호, 로멘스장인'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2.20%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 2025년 9~1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드라마 배우 브랜드 2025년 9~1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더불어 "드라마 배우 브랜드 카테고리 2025년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1억 1266만 718개와 비교하면 14.56%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1.29% 하락, 브랜드이슈 11.32% 하락, 브랜드소통 11.58% 하락, 브랜드확산 15.35%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배우 이준호. / 뉴스1
배우 이준호. / 뉴스1

▶ 대한민국 배우, 이준호

대한민국 배우 겸 가수 이준호는 다년간 아이돌 활동과 연기를 병행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져 온 인물이다. 이준호는 2008년 보이그룹 2PM의 멤버로 데뷔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고 이후 배우로 영역을 확장하였다.

최근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위기 직전의 한국을 배경으로, 무역회사 ‘태풍상사’를 이끌게 된 청년 사장 강태풍의 고군분투를 그린 드라마다. 이준호는 강태풍 역을 통해 청년 대표의 책임감과 성장 과정을 그리며 연기자로서 성숙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해당 드라마는 첫회 시청률 5.9%로 시작해 최고 시청률 9.4%를 기록하는 등 크게 흥행 중이다.

이번 드라마는 이준호에게 배우로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시청자들도 그의 변화된 모습을 다양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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