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지나면 가격 원복…홈플러스가 파격가로 풀어버린 ‘제철 과일’

2025-11-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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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떨어지는 시즌 맞춰 전방위 할인

초겨울로 접어드는 시기에 홈플러스가 과일부터 김장·수산까지 대규모 할인전을 연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만든 이미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만든 이미지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장을 보러 나가는 일도 더 번거로워지고 배달비와 식재료 값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제철 과일이나 김장 재료처럼 꼭 챙겨야 하는 품목은 많은데 결제창 앞에서는 한 번씩 망설여지기 마련이다. 마침 홈플러스가 초겨울 먹거리와 겨울 필수 식재료를 크게 낮춘 할인전을 열면서 알뜰하게 장보러 갈 기회가 마련됐다.

홈플러스는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비타민 충전 위크’를 열어 겨울철 면역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철 과일을 파격가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추위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를 고려해 비타민 함량이 높은 국산 과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국내산 첫물 햇딸기 500g은 7대 카드로 결제하면 6000원이 할인된 1만3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제주 밀감 2.5kg은 5000원 할인해 선보이며 엔비사과 4~7입은 3000원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샤인머스캣 1.5kg은 9990원, 큰송이 바나나는 4990원에 마련됐고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 7~10입 역시 9990원으로 제공된다. 칠레산 항공 블루베리 310g은 9990원이며 체리는 20일부터 22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7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 딸기·밀감·사과·블루베리 등 신선과일 세일 /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딸기·밀감·사과·블루베리 등 신선과일 세일 /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신선 먹거리 외에도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필수 식재료 가격 안정화에도 나선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고객에게는 농협안심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 전 등급을 100g 기준 50% 할인하며 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도 최대 50% 인하한다.

20일부터 23일까지는 신선특란 30구를 6990원에 판매해 가계 부담을 덜었다. 파이와 비스킷과 스낵 등 간식류 30여 종과 세계맥주 80여 종은 5개 9900원에 제공되며 생막걸리와 삼양라면 1963 4입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초겨울 김장 준비 수요도 반영했다. ‘홈플 김장대전’에서는 국내산 배추 3입을 9990원, 고창 다발무를 8990원에 판매하며 양파 3kg은 50% 할인해 4990원, 깐마늘 1kg은 9990원에 선보인다.

김장용 고춧가루 800g은 1만원 인하한 1만 9900원에 제공된다. 한돈 앞다리살은 40% 할인해 100g당 1290원에 마련됐고 김치 13종은 2개 이상 구매하면 최대 50%까지 추가 할인된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은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제주 생물 갈치와 완도 전복과 생물 고등어 등 겨울철 식탁에 빠질 수 없는 주요 수산물 전 품목이 최대 50% 할인된다. 행사 기간 동안 제철 과일과 김장 재료와 육류와 수산물까지 다양한 품목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어 겨울 장보기를 실속 있게 마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 마케팅 총괄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에 소비자들이 제철 먹거리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겨울에는 홈플러스의 대규모 할인전을 통해 합리적인 장보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정혁진 기자 hyjin27@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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